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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녹을까바 조마조마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8-02-27 00:00:00    조회수 : 2,506   
\'인공 눈 녹을까봐 조마조마\' 노래하는 분수대 김형길 차장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분수대가 겨울철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의 광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준비한 것입니다.\'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만난 김형길(44. 고양 시설 관리공단 경영사업 1팀) 차장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번 2월까지 ‘한겨울에도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가족과 함께’라는 주제로 겨울축제를 준비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덕분에 이번 겨울에는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 콘크리트 바닥에 에스키모 이글루 3동과 얼음 미끄럼틀 2동 및 얼음조각 10여 점이 설치됐다. 아이들은 준비되어 있는 천막 자투리를 이용하여 엉덩이 시린 것도 잊은 채 얼음 미끄럼틀을 신나게 타며 추위를 싱싱 날렸고, 함께 온 가족들은 이글루 속 얼음 의자에 앉아서 테이블 속 꽃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보았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진 얼음 축제는 어른들에겐 즐거움을 아이들에게 특색 있는 놀거리를 제공했다\'고 자부하는 김 차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꿈속에까지 마음을 애태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눈이 안 내려서 금요일 저녁 무렵 인공눈을 뿌린 것이 녹을까봐 마음 조렸다고 했다. 또 올해 1월 초엔 너무 눈이 많이 내린 데다 강추위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또 걱정이 됐다. 이래저래 애간장을 태우며 겨울축제를 마련한 셈이다. \'12월과 1월 사이 두 번씩이나(CCTV 촬영에 나타남) 중년의 남성이 얼음 조각과 얼음 미끄럼틀을 발로 차서 망가뜨렸다\'고 전하는 김 차장은 \'도심에서 마땅한 겨울놀이가 없어서 아이들이 와서 즐겁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인데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화가 났었다\'면서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지금은 김 차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다시 보수를 하여서 원래의 제 모습을 찾게 된 것이라고.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근무하던 김형길 차장이 고양시설관리공단에 온 것은 지난 2003년부터라고 한다. 종합운동장에서 1년, 어울림누리 인수팀 2년을 거쳐 노래하는 분수대는 온지 올해 3년째로 지금은 모든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차장은 4월에서 10월까지 공연이 시작되면 분수 공연을 위한 기계를 컨트롤하우스(사무실 2층)에서 작동시키고, 지상 50m높이 높이까지 물을 품을 수 있도록 250마력(일반 승용차 두 대의 힘)이나 되는 펌프 다섯 대가 돌아가는 지하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광장에선 질서유지를 하는 등 세 명이 한 조가 돼서 멋진 음악분수의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04년 분수대 개장 이후 2007년 10월까지 자체집계로 이용객 수가 100만 명이 넘어섰다고 말하는 김 차장은 하루에도 몇 번씩 주변을 점검하며 돌아다녀서 1만 5천 평이 되는 광장이 이제는 손바닥만하게 느껴진단다. 겨울이 시작되면 한 달 여 동안 1655개의 노즐을 비롯해 모든 렌즈와 유리창들을 하나하나 닦아서 랩으로 감싸는 일도 힘겨운 일이지만 다음해의 공연을 위한 준비라고 했다. 김 차장은 “지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한가위 축제 한마당과 11월 연날리기 축제 등이 노래하는 분수대뿐만 아니라 광장에서의 행사가 고양시의 명소로 자리 잡게 된 것 또한 직원 5명이 1인 2역을 맡으며 한마음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날이 갈수록 공연장 쓰레기가 줄어들어서 힘이 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편안하고 즐겁게 추억을 담아갈 때 보람을 느낀다\'는 김 차장. 그는 \'봄이 오면 아침 건강 체조와 청소년 하늘축제 및 체험한마당 등을 열게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박영선 기자 pysun7258@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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