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가 10월 6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고양시의 제92회 전국체육대회(2011.10.6~12)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작은 음악회‘는 고양시 관내 4개 역사(화정, 정발산, 주엽, 대화)에서 매일 2시간씩 안데스 전통음악, 포크송 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총 21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 공연마다 퇴근길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화정역사에서 공연을 관람한 정민선(29,행신동)씨는 “지하철역에서 이러한 공연이 열릴 거라고 생각지 못해서 더욱 신선한 느낌이었고, 전국체전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공연덕분에 퇴근길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전국체육대회 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고양체육관에서 시민 작품 전시회(10.6~12), 북 카페 운영(10.6~12)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댄스 페스티벌(10.7), 유소년 풋살대회(10월 말) 등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