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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작성자 : 김종진 작성일 : 2019-03-14 15:29:50    조회수 : 35   
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짜장면보다 검은 밤이 또 올지라도 
짜장면을 배달하고 가버린 소년처럼 
밤비 오는 골목길을 돌아서 가야겠다. 
짜장면을 먹으며 나누어 갖던 
우리들의 사랑은 밤비에 젖고 
젖은 담벼락에 바람처럼 기대어 
사람들의 빈 가슴도 밤비에 젖는다. 
내 한 개 소독저로 부러질지라도 
비 적어 꺼진 등불 흔들리는 이 세상 
슬픔을 섞어서 침묵보다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며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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